평가원이랑 썸 그만타기

이름 : 김지훈  스크랩
등록일 :
2021-09-27 22:20:34
|
조회 :
47,533

나랑 평가원이랑은 서~엄타는 관계

될 것 같은데 되지는 않고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건 아니고

 

스쳐지나가는 실모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화끈한 매운 맛도 있고

달달한 것도 있고

중요한게 아닌건 알지만

꽤나 매력적인 실모,,,


그렇게 평가원이랑 썸이 끝나게 된다. 2가지 방법으로

(1) 실모랑 n다리 걸치다가 평가원이랑 멀어지기

(2) 실모랑 쌓은 경험으로 평가원이랑 이어지기


다들 2번을 원하실 것 같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기출로만 승부를 봐야 해서

앞으로 실모는 2주 정도만 남았을겁니다.

(댓글 질문이 많아서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실모에 올인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1주일에 1~2회 시험 감 유지하시는 정도는 좋습니다.

그리고 기출에 대해서는 10월 칼럼에서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실모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1. 실모 점수는 신경 쓰지 않기

중요한건 평가원과의 관계입니다.

실모 따위랑 어땠는지는 신경쓰지 맙시다.


2. 틀린 문제는 신경 쓰기

어떤 부분에서 실수했는지

틀렸는지, 몰랐는지, 잘못했는지

평가원과의 관계 도중에도 문제가 될 법한 부분은 고쳐야 합니다.


왜 틀렸는지 자세하게 적어둡시다.

실수는 왜 했는지

무엇을 몰라서 틀렸는지

어떻게 하면 맞출 수 있었는지

실전에서는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

그리고 틀리지 맙시다.


3. 데이트 전략짜기

문제는 어떤 순서로 풀어나갈 것인지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는 언제쯤 하고

omr은 언제쯤 할 것인지

데이트 전략을 짜둡시다.


4. 돌발상황 대처하기

갑자기 너무 어려운 문제가 나왔다.

갑자기 문제가 읽히지 않는다.

어떻게 당황하지 않고 잘 해낼 것인지

대처 방안도 짜둡시다


실모와의 밀당에서 느꼈던 모든 것.

평가원과의 당일에서 써먹어야 합니다.

한 달 전까지 전부 적어둡시다.

 

난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볼 것이며,

어떤 순서로 시험을 볼 것이며,

각 문제마다 어떤 전략을 가질 것이며,

시험 시간은 어떻게 사용할 것이며,

언제나 있을 돌발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실모는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중요한 건 평가원 수능입니다.


마지막 한 달, 기출을 다루기 전에

시험 상황을 연습해봅시다.

  • 김지훈
멘토

서울대

김지훈 멘토

  • ○ 서울대 경제학부 21학번
  • ○ 인문계열
  • ○ 2021 수능 전 과목 만점 장학생
등록

- 3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 댓글(답글 포함)은 한 게시물 기준 하루에 3개까지 작성 가능하며, 삭제한 댓글도 작성한 댓글로 간주합니다. 게시물 관리 정책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