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칸막이칸의 로망이 있어요

도서관이 쉴 때나 밤에도 이어서 쓰고 싶을 때!! 스카를 가요
고정석이 아니고 자리가 좀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집근처보다 학군 좋은 데나 고급 브랜드 아파트 단지 쪽 가면 저보다 어린 애들한테도 놀고 싶어하는.애들한테도 면학 분위기가 조성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엉덩이 힘 있게 하기에 정말 좋아요
관성으로만 간다면야 돈낭비되기 십상이구요 스카라고 꼭 분위기가 좋은 것도 아니기엔
하지만...또 모든 전석에 플러그 다 있어서 좋아요

잠은 안오고 밤일 때 오늘 공부했던 거 스캔 복습하거나 아니면 좀 더 편하게 골라볼 수 있어서 좋아요
또 생각이 집에서만 딱 나올 수 있는 것도 있어서 보완적으로 좋아요 좀 더 진도보다 큰 그림을 보거나 내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하구요
또 춥거나 비올땐 집이 더 쾌적해요

적당한 소음과 탁 트인 개방감과 프라이빗함이 공존하고 보여쥬기식 조명이 없어서 좋아요 화장실도 쾌적하구요
적당히 옆옆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하시는지도 대충은 알 수 있구요
제가 다니는 도서관엔 다행히 빌런들이 적어요 중고등학생의 시험기간 빼면 아줌아저씨들의 유튜브 소음도 거의 없구요

이동시간이 0 이니까 공부시간을 최대로 사용할 수 있고 날씨나 여러 사정과 상관없이 항상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은 너무 조용한데 도서관은 적당히 조용하고 친구들과 함께가서 서로 모르는거있을때 의논도 할수있기때문에 조아요

아무래도 공부 하다가 스트레스 받을 때 혼자 중얼중얼 거려도 상관없는 장소고
내 온도애 맞게 온도 조절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조용히 공부하기좋다
나만의 공간같다

조용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